마한ㆍ백제문화연구소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.
연구소는 1973년, 전북지역의 마한 백제 역사 문화를 조사 연구함으로써
지역문화 개발과 민족문화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원광대학교 부설 연구소입니다.
그동안 전북지역 일원의 문화유적 지표조사 및 시ㆍ발굴조사를 시행해왔으며,
학술회의 개최, [馬韓ㆍ百濟文化] 학술논문집 발간 등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.
특히 2006년 하반기부터 시행한 익산 백제 문화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작업은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.
2010년에는 <익산역사유적지구>가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고, 이들 유산 중
[사적 제408호 왕궁리유적]과 [사적 제150호 미륵사지]가 2015년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.
이외에도 연구소는 고창 봉덕리 고분군, 익산 토성 등 전북지역의 중요 유적들을 조사해 왔습니다.
2018년의 익산 쌍릉 대왕릉 발굴조사에서는 인골이 출토되어 백제 무왕임을 밝혀내는 데 일조하였습니다.
연구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구소, 지역문화 발전에 일조하는 연구소가 되기 위해 힘을 쏟고 있으며,
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. 많은 관심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.